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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염좌

발목 염좌는 발목관절을 안정화하고, 정렬하여 유지해 주고, 정상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도록 제한하는 인대의 파열입니다. 흔히 ‘삐었다’ ‘접질렀다’라고 말합니다.
경도의 염좌는 인대의 일부가 늘어난 것(미세파열)으로 약간 붓고, 부은 부분을 누르면 아픈 데에 비해, 증등도의 염좌는 인대의 절반정도가 잘린 상태(부분파열)로 종종 발목이 붓고 멍들며, 보통 걷는 것이 고통스럽고 어렵습니다. 치유되는 데는 수일에서 수주가 걸립니다. 심한 염좌는 인대가 완전히 찢어진 것으로 발목이 불안정하며, 발목에 체중을 실을 수 없으며 인대의 지지가 없으므로 꺼덕꺼덕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염좌는 초기 관리(3~5일까지)가 가장 중요하며 PRICE가 권장됩니다. P(protection : 발목지지) R(rest : 안정) I(냉찜질 : 한번에 10분씩 최소 4회) C(발목 압박) E(발목 들어올리기)
족저 근막염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 합니다. 구조적으로 흔히 평발로 불리는 편평족이나, 아치가 정상보다 높은 요족(cavus) 변형이 있는 경우, 다리 길이의 차이, 발의 과도한 회내변형이 있는 경우에도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환자가 아침에 일어난 직후 처음 몇 발자국을 걸을 때 발꿈치 안쪽에 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지간 신경종

지간신경종이란 모르톤(mortons)족지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발가락 사이의 공간에 생긴 신경 종양을 뜻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종양이 아닙니다. 족저신경 주위에(특히 횡중족지골간 인대) 굳은살 같은 것(섬유화)이 생겨 신경을 누름으로써 압박성 신경병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보통 발가락 2~3 번째 사이, 혹은 3~4 번째 사이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지간 신경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걸을 때 앞 발바닥과 발가락에 타는 듯하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때에 따라 발가락의 저린 느낌이나 무감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특히 발에 꽉 끼는 신발을 신을 때 지간신경종 통증이 증가합니다. 활동 시 통증이 증가되고 맨발로 푹신한 바닥을 걷거나 혹은 신발을 벗거나 쉬면 지간신경종으로 인한 통증이 감소합니다.
우선 굽이 높은 신발을 피하고, 앞볼이 넓고 부드러우며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발바닥 중간부위(중족골)에 부드러운 패드나 깔창을 사용하여 중족골 간의 간격을 넓히고 압박을 줄여서 신경에 가해지는 자극을 덜어주도록합니다.